올 한 해 최대 성과, 사포관광지 투자협약-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유치 등
나윤수 권한대행은 최근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올 한 해는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유치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초석을 놓았다” 면서 이 같이 내년도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올해 거둔 분야별 성과와 사업 마무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중점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초 체결한 ▲사포관광지 투자협약(9,014억 원)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유치(9,000억 원) ▲전남교육박물관 유치(100억 원)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및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국․도비 207억 원) 등을 군정 최대 성과로 꼽았다.
또한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에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사업 ▲함평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함평군 인구 늘리기 ▲ 2023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 개최 등 총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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