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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일반고,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 최소화 하겠다”

장석웅 교육감 “일반고,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 최소화 하겠다”

등록 2019.12.13 16:02

노상래

  기자

12~13일, 여수서 대토론회 및 우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장석웅 교육감이 12~13일 이틀 간 여수서 열린 ‘일반고 교육혁신 대토론회 및 우수프로그램 발표회 둘째 날 교육감과의 대화를 주재하고 있다.장석웅 교육감이 12~13일 이틀 간 여수서 열린 ‘일반고 교육혁신 대토론회 및 우수프로그램 발표회 둘째 날 교육감과의 대화를 주재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이 “일반고의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진학 지원 전략을 부분 수정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12~13일 이틀 간 여수서 일반고 교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반고 교육혁신 대토론회 및 우수프로그램 발표회’둘째 날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의 필연적인 방향 변화에 따른 정책은 지속하겠다” 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 발표 이후 일반고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수능 중심 정시확대, 고교학점제 도입 등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일반고 교육력 강화와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일반고 교육혁신 대토론회’에서는 일반고 교육혁신과 전남형 고교학점제 실현 방안 및 변화하는 대입환경 대비한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주제별 패널 발표 및 참석자와의 토론에 이어 참석자를 18개 모둠으로 나눠 일반고 혁신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 5일 정시확대 정책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TF를 통해 현재 초, 중, 고 학생별로 달라지는 대입제도에 따른 맞춤형 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또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로 달라지게 될 일반고 교육환경에 대비한 지원 방안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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