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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도 경관 행정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완도군, 전남도 경관 행정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9.12.13 13:49

노상래

  기자

완도군, 전남도 경관 행정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의 사진

완도군이 2019년 전라남도 경관 행정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올해 시·군 별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행정업무 추진과 공모사업 선정 실적, 경관 형성 현장 심사 및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전남도가 주관하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 공모사업에 5건이 선정되어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경관 관리 및 형성을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완도군의 ‘웃음을 새기는 안전한 비석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용암리 비석거리를 공공디자인을 더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 향상과 환경개선을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1억 7천 만 원을 들여 디자인 및 실시설계와 브랜드 개발·스토리텔링 발굴·선진지 견학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했다. 12월 말 연속 사업 지원 여부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마을카페 및 주민쉼터 조성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간판개선사업’에 ‘주도를 품고 걷는 거리 조성’이 선정되어 올해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도민디자인단 회의를 5회 개최했다.
내년에는 주도 앞 상가 구간에 5억 원을 들여 간판 디자인 및 실시설계, 제작·설치해 유동 인구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 및 가로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 및 지역 상권 활력 경관 조성’ 과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 등은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빙그레공원 비탈면 경관 형성과 광장 조성, 용암리 골목길 비탈길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가로 경관 및 지역관광 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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