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출산율·출생아 증감률 등 7개 지표 모두 높은 점수
군은 지난 11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2019 전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는 각 시군별 우수출산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및 해당 업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함평군은 도가 평가한 합계 출산율, 출생아 증감률, 신혼부부 건강 검진 지원 실적 등 총 7개 지표 모두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한 다자녀 가정 육아용품 지원 사업과 임산부 우대 음식점 운영 등을 위한 자체 예산 확보 노력은 지역민의 큰 호응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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