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굿!스타트업’은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회사인 더인벤션랩(대표이사 김진영)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하게 됐다.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은 ‘용달의 기사, 캐시멜로, 단비코리아, 휴식, 타임오더, 퍼니피그’로 이들은 앞으로 웰컴저축은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한다.
이들 중 4개 팀은 지난 7월부터 약 4주간에 걸친 모집에서 66.7대 1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2개의 팀은 올해 초 스타트업 상시 모집을 통해 선발돼 최종 명단에 함께 하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굿!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O2O(Online to Offline) 또는 On-Demand 분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이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웰컴저축은행 측은 밝혔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선발하였고 이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서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웰컴저축은행도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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