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25℃

  • 강릉 18℃

  • 청주 26℃

  • 수원 23℃

  • 안동 27℃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5℃

  • 전주 25℃

  • 광주 26℃

  • 목포 23℃

  • 여수 23℃

  • 대구 29℃

  • 울산 24℃

  • 창원 25℃

  • 부산 23℃

  • 제주 20℃

칠곡군, 칠곡양봉산업특구 장관표창 수상

칠곡군, 칠곡양봉산업특구 장관표창 수상

등록 2019.12.10 09:18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칠곡군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2019년 우수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에서 양봉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지정되어 장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1차 서면 평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뒤 3단계 전문평가위원들에게 성과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2008년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2023년까지 총 사업비 총 155억 원, 면적 2,238,769㎡로 4개 특화사업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면서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칠곡양봉산업특구는 신동재 아까시나무 밀원지, 자연숙성꿀 생산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최대 강점인 양봉자원을 테마로 의료연계 봉독의 활용, 양봉산물 가공품 개발 등 지역의 잠재성을 부각시켜 양봉산업특구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우수특구 선정은 우리군의 최대 강점인 양봉자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칠곡군 양봉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칠곡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