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장기업 8개사, ‘2019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참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18년도부터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침장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 사업의 수혜기업 중 8개사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도미니크, 석영침장, 아리아, 아림침장, ㈜어반홈, ㈜젠텍스, 하나침장, 한빛침장 등 8개사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역의 침장기업은 제품의 우수성은 인정받고 있으나, 브랜딩을 통한 제품 홍보나 판매가 아직은 다소 부족한 것 같다. 지역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국내외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기업들의 다양한 유통 플랫폼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