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사전점검을 실시해 제설 장비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했으며, 빙방사, 제설함을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배치했고, 염화칼슘 96톤, 염화나트륨 106톤 등 제설제 확보 및 읍면동 배부해 자체 제설 대응능력 확대를 기했다.
경주시는 강설 예보시 도로제설 대응계획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사전 살포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며 다목적 차량 구입, 자동염수분사시스템 도입 등 신속한 제설대응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제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시민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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