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 대한안마사협회 감사패 받아

3일 김정태 서울시의원(오른쪽)이 대한안마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정태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3일 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열린 ‘대한안마사협회 제4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안마사협회는 모든 회원이 국민보건향상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의 내일을 준비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정태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마사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과 안마원 제도 기반을 제공했다. 특히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건축불허용도였던 안마원을 개설이 가능토록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제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기존 일자리에 장애인수를 채우려는 것이 아닌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안마원은 단순지급식의 장애인지원체계를 넘어 자립 일자리 기반 중 하나인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들이 밝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