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측은 지난 9월 5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현황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고 리니지 2M 출시이후의 신작게임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의 경우 출시 후 2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타 신작 출시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록했다”며 “기존 PC 기반 리니지 1과 리니지 2 사이에도 확연히 다른 유저 층을 기반으로 견조한 매출기조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간 리니지에 대한 높은 매출의존도는 동사의 밸류에이션 재산정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으나 리니지 2M 출시가 가시화되며 이러한 우려는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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