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주)와이디산업과 투자협약 체결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및 투자에 따른 제반사항 적극 지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14일 와이디산업 회의실에서 (주)와이디산업(대표이사 윤영동)과 전남 함평군 해보농공단지 공장신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와이디산업은 2013년도에 설립해 광주광역시 평동산단에서 냉난방 열교환기 및 배관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서 ISO 14001인증과 뿌리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등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작년 12월에 함평 해보농공단지에 600평의 분양계약(5억)을 체결하고 건물 24억, 장비 11억을 투자해 지역인재 2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는 (주)와이디산업의 함평공장에서 생산되는 냉난방기 부품제조와 관련된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및 투자에 따른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와 주식회사 와이디산업의 투자협약 사례를 시작으로 레이저가공산업이 전 업종과 융합․복합되어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야 침체된 전남지역의 레이저산업이 활성화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