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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 바람불어 체감온도↓

[내일날씨]월요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 바람불어 체감온도↓

등록 2019.11.24 20:07

이어진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25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5∼8도, 낮 최고 기온은 6∼13도로 각각 예보됐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되ᅟᅡᆫ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동부 지역은 아침에, 경북 내륙과 부산, 경남 동해안은 낮 동안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제주는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20∼60㎜,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제주(26일 새벽까지) 5∼30㎜,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동부, 경북 내륙(북동 산지 제외) 등이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크게 떨어져 중부 지방은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낮아 춥겠다"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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