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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중국 인플루언서 언론인 초청 팸투어 실시

한국관광공사, 중국 인플루언서 언론인 초청 팸투어 실시

등록 2019.11.13 16:41

김재홍

  기자

11월 14일, 15일 광주·전남 웰니스 관광지 집중 홍보

한국관광공사 로고한국관광공사 로고

웰니스 관광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규모도 6,350억 달러(약 762조원)에 달할 정도로 유망한 분야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확대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파워 인플루언서와 언론인을 초청, 광주전남 웰니스 관광지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답사단은 중국 웨이보 유력 왕홍 9명과 현지 여행전문매체 언론인 등 총 15명이며, 이틀간 광주광역시 테라피스타 소베와 보성군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품격 높은 웰니스 시설을 체험한다. 체험 후 각자의 SNS와 언론매체를 통해 웰니스관광지를 소개한다.

공사는 광주‧전남 지역을 포함, 서울‧경기, 제주도, 강원도, 부산, 경남 등지에도 세계 각국의 유력 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6명을 초청해 11월 12일부터 17 일까지 전국의 웰니스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정아 의료웰니스팀장은 “문체부와 공사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 41곳을 선정, 장기체류형 지방관광상품 개발을 확대중”이라 전하고, “고부가 관광콘텐츠인 웰니스관광을 통해 전세계 웰니스 관심층을 대상으로 유치시장 다변화와 함께 시장의 질적 성장을 시도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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