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 이명수 작가와 현대미술 작가 초청, 톡콘서트 및 전시회 진행
이번 행사는 정혜신 작가와 심리기획자 이명수 작가가 함께한 톡콘서트와 조강훈 작가 등 현대미술 중견작가 12명을 초대한 작품 전시도 진행되었다. 초대전은 오는 11월 13일까지 70주년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3회째를 맞은 라키비움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전남지역대학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고,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해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는 등 지역민들이 우리 지역이 선정한 도서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책 한권이 주는 공통 주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정혜신, 이명수 작가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국가폭력 및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에 힘써온 거리의 치유자로 공감을 통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치유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트라우마 현장에서 피해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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