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재 취업연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
이날, 취업상담을 위해 김광진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지원센터장, 배지수 ㈜YJC 대표, 김상호 목포공업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YJC는 1987년 창립, 지역 내 세라믹산업 대표기업으로 150여명의 인원으로 연간 29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날 ㈜YJC에서는 세라믹기업이 요구하는 지식 및 인재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며, 목포공고에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과과정 편성과 관련 커리큘럼 구성 협의 및 세라믹 관련 시험기자재 구입 등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세라믹센터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 및 노하우 전수 등의 실질적인 현장위주교육도 계획되고 있어 앞으로 지역 내 안정적인 세라믹 전문인력 공급이 예상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청년 구직자에게는 지역 내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전문화된 인력을 공급하는 좋은 사례다”며,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중소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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