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필터 없는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시스템으로 중국 시장 공략

(주)올스웰은 ‘필터 없는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의 국내 체육관 첫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중국 공공체육관 시설과 지하철 등 공공 시설물 분야의 수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7일 밝혔다.

올스웰은 내년을 중국 생활 공기기술 분야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산업공기기술 분야와 함께 생활 공기기술 분야인 지하철과 실내 복합 공간 및 공공 체육관, 운동 시설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산업공기기술과 생활 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주)올스웰은 올해 초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한중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후보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국영기업 시스템 성공 사례로 중국 내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지난 9월에는 중국 민영 철강기업 1위 사강그룹과 연속산세압연설비의 작업장 환경개선에 관한 기술교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국 본계 강철과 PL-TCM FUME 개선에 대한 기술교류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올스웰은 이러한 중국내에서의 산업공기기술 선점의 효과를 토대로 중국의 생활 공기기술 분야에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난 8월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 설치에 따른 미세먼저 저감’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냄에 따라 이 수치를 가지고 오는 11월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성공적인 결과에 만족치 않고, 스마트 폰 앱을 통해서 집에서도 학부모들이 학교내 체육관의 미세먼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