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해결, 동문선배에게 듣는 생생한 취업 이야기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분야등 8개 분야의 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직에 종사 중인 산기대 졸업생과 재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직무 중심 취업 준비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직무탐색 중인 재학생과 졸업생 약 500여 명은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의 취업 경험담과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명확하게 직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직무 및 캐리컬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예선(나노광공학과 3학년) 학생은 “같은 수업을 듣던 선배의 생생한 취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신기했고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의 진로방향과 코앞으로 다가온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재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형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는 산기대가 선정한 A-Class 500 기업(산기대 인증 우수 취업기업)을 중심으로 진로톡톡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