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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해외겸용체크카드 2종 출시

MG새마을금고, 해외겸용체크카드 2종 출시

등록 2019.10.28 14:02

차재서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체크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체크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G새마을금고가 해외겸용체크카드 ‘크림 비자(Visa)’와 ‘크림하이브리드(Visa)’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비자 로고가 부착된 전 세계 가맹점과 해외ATM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선 결제 금액 최대 0.2% 기본적립, 생활밀착업종 추가 1%p 적립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크림하이브리드 비자’의 경우 30만원까지 후불교통카드로 이용하거나 소액신용결제(체크카드 잔액 부족시)도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에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2020년 1월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업점에서 해외겸용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크림 비자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중 해외겸용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겐 실적에 따라 해외여행상품권, 롯데호텔 숙박권, SK모바일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선물한다.

아울러 해외결제서비스 이용자에게 캐시백을 제공하고 해외 CD·ATM 이용 시 인출·조회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2012년 3월 체크카드 사업을 시작한 이래 9월말 현재 회원수가 530만명을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소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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