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임대주택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사들인 뒤 보수·재건축해 시세 30% 수준 임대료로 싸게 빌려주는 공공주택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3686가구로 청년(19∼39세)에 908가구, 신혼부부에 2778가구가 배정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981가구, 지방에서 1705가구가 준비됐다.
11월 중 입주 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매입임대주택의 공급 지역(시·군·구), 대상 주택, 입주 자격 등 세부 사항은 29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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