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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 신사옥으로 이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 신사옥으로 이전

등록 2019.10.11 09:37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경북도청 신도시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신사옥 준공식을 가지고 70년간의 대구시대를 청산하고 안동 신사옥에서 새로운 경북시대를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안동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시도 지사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북 적십자사의 안동 신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경북지사 신사옥은 부지 5,974.3㎡, 연면적 2,596.28㎡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봉사활동 나눔터, 물품창고, 재난구호·봉사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장, 2층에는 재난구호시설, 재난상황실, 홍보전시실, 사무공간, 3층에는 다목적강당, 봉사원실,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전국 15개 지사와 20곳의 혈액원, 7개의 적십자병원이 있으며 우리 경북에도 상주와 영주 적십자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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