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관계자, 산기대 재학생,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참여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플레이즘’이란 산기대와 시흥시(대야동 한울타리마을)가 함께 지역 상생발전 모델을 발굴하는 마을재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산기대 디자인학부 권오재, 강아영 교수 및 재학생 20명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상징하는 ▲걸개그림 ▲마을지도 ▲마을 소개영상 ▲마을 한마음 모자이크 ▲마을주민 창작사진 ▲마을 생활소리 영상을 제작하며 총 6가지 예술 활동을 수행했다.
산기대 권오재 교수는 “이번 활동은 디자인학부 재학생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향후에는 마을재생 활동에 관심 있는 산기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겠다”며 “산기대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