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농업이 아닌 타 산업에 종사하다가 전직한 4050세대의 귀농 사례(윤토마하우스 강성원, 배윤정 부부)와 은퇴 후 새로운 삶에 도전을 시도한 60대 귀농인(오곡발효마을 최해성 대표)의 정착 이야기를 2편으로 구성했다.
농촌 정착과 귀농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목 선정, 사기를 당해 겪은 피해와 극복과정, 지역민과의 화합으로 이뤄낸 마을 기업의 탄생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농정원 담당자는 “농촌의 여유로움에 대한 동경과 장밋빛 미래만을 생각한 귀농·귀촌은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귀농 선배들의 소중한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도전하고 안정적인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귀농 드리머`는 유튜브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교육·상담 시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귀농귀촌 교육기관(68개소)과 귀농귀촌지원센터(72개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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