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0℃

  • 청주 14℃

  • 수원 12℃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3℃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10℃

  • 창원 12℃

  • 부산 11℃

  • 제주 11℃

개천절, 태풍 미탁 영향 저녁까지 강한 비·바람

[내일 날씨]개천절, 태풍 미탁 영향 저녁까지 강한 비·바람

등록 2019.10.02 20:11

서승범

  기자

3일 오전 날씨. 사진=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3일 오전 날씨. 사진=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개천절인 3일은 태풍 ‘미탁’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제주도와 서해안은 낮부터, 그 밖의 지역은 저녁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강원 영동지역은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강원 영동·울릉도·독도는 100∼300㎜, 강원 영서와 충청도·전라도는 50∼150㎜, 서울·경기·제주도는 30∼80㎜다.

일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최대 50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300㎜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바다는 전 해상에서 모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2.0∼6.0m,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1.0∼6.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2.0∼7.0m, 서해 1.0∼7.0m, 남해 2.0∼8.0m로 일겠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