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노사가 깨끗하고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공정–근검절약–조직화합–사회발전`을 아우르는 청렴벨트를 체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희윤 사장과 정현목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5개 노동조합 대표들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동 서명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와 사가 손을 맞잡은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사 조직 내에 깨끗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전 직원의 청렴교육 의무이수 ▲부조리 익명신고센터(헬프라인) 운영 ▲인사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운영 ▲청탁금지법 신고센터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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