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역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일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라 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알려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전수칙은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이다.
정희윤 사장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부주의로 인한 생활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고객 여러분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역사에서 일어나는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1·2호선 전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 설치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 하향조정(30m/분 → 25m/분) ▲에스컬레이터에 유모차와 휠체어 진입 방지봉 설치 등 시설물을 개선해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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