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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영향에 제주공항 오후 6시까지 전편 결항

태풍 ‘타파’ 영향에 제주공항 오후 6시까지 전편 결항

등록 2019.09.22 16:30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2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결항이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운항 계획이 잡혔던 항공편 전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오후 4시 현재 항공편 391편(출발 196편, 도착 195편)이 줄줄이 운항을 취소했다.

전날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돼 총 33편(출발 10편, 도착 23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영향권에 놓이는 공항 간 노선 항공편은 날씨 상황에 따라 결항이 이어질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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