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주한 프랑스문화원, 프랑스어 방영 글로벌 TV 방송사 떼베생몽드와 제휴해 프랑스 드라마 6개 타이틀 총 49회 에피소드를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VOD로 제공한다. 국내 방영 이력이 없는 프랑스 인기 드라마들이 대거 포함됐다.
서비스되는 타이틀로는 예술작품이 범죄의 모티브가 되는 범죄드라마 ‘범죄의 기술’, 2015년 프랑스 최우수 시리즈상 및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스파이 첩보 드라마 ‘더 뷰로’ 등이다.
국내에 많이 소개된 미국, 영국 드라마와 달리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지만 참신한 소재와 예술성으로 호평 받는 프랑스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전무)은 “앞으로 고객이 독창성, 예술성에 재미까지 잡은 뛰어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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