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DGIST(총장 국양), KAIST(총장 신성철), GIST(총장 김기선), UNIST(총장 정무영) 등 4개 과기원이 배출한 창업기업 18곳도 참가한다. DGIST 기업 1곳, KAIST 13개 기업과 GIST 기업 2곳, UNIST 기업 2곳이 주인공이다.
DGIST에서는 창업 1호 기업인 ㈜소네트가 참가한다. ㈜소네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중소기업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해 실제 도로에서 시험 운행하고 있다.
DGIST 외 다른 과기원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KAIST 13개 기업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화학분석, 바이오-헬스케어, 과학기술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GIST 2개 기업은 자율주행 영상처리 분야 개발자와 신약 연구자를 구할 예정이다. UNIST 2개 기업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및 온라인 취미 플랫폼 관련 인재를 찾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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