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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M’ 쇼케이스 앞두고 52주 신고가

[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2M’ 쇼케이스 앞두고 52주 신고가

등록 2019.09.02 15:13

허지은

  기자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모바일 기대신작 ‘리니지2M’ 출시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61%(14000원) 오른 5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4만5000원에 출발한 엔씨소프트는 장중 55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경신했다.

‘리니지2M’은 오는 5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고품질 풀3D 그래픽으로 현존 모바일 게임을 뛰어넘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리니지2M은 올해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2년 넘게 모바일 매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작이다. 리니지2M은 리니지M을 잇는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시장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도 긍정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게임 선방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 역시 신작 리니지2M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번주 추천주로 제시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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