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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제10대 정희윤 사장 취임..."최고의 종합교통운영기관 만들것"

인천교통공사 제10대 정희윤 사장 취임..."최고의 종합교통운영기관 만들것"

등록 2019.08.26 16:22

수정 2019.08.26 23:55

주성남

  기자

26일 취임한 인천교통공사 제10대 정희윤 사장이 노조 사무실에서 노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6일 취임한 인천교통공사 제10대 정희윤 사장이 노조 사무실에서 노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정희윤 사장이 26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박남춘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정희윤 신임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귤현기지사업소 방문으로 첫 번째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정희윤 사장은 기지사업소에서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을 비롯한 5개 노조 사무실을 차례로 들러 대화를 나누고 차량 정비 현장근무자들 및 기관사들을 격려했다.

정 사장은 “교통 분야에서 쌓아왔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천교통공사를 최고의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 단계 성숙한 노사관계 정립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정 사장은 사내 전자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중점을 두고 추진할 5가지 정책목표로 ▲‘시민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가치 ▲노동조합의 경영참여를 통한 ‘노사관계의 새로운 발전’ ▲‘고객 우선’을 신조로 고객서비스 고도화 ▲경영효율을 높여 ‘자립경영체계 마련’ ▲일 중심,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 등을 제시했다.

공사는 오는 29일 노사합동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안전최우선의 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윤 사장은 통합 인천교통공사(인천메트로+인천교통공사) 초대 상임감사, 서울도시철도 상임감사,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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