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홈플러스 인천 인하점, 대전 문화점, 전주 완산점 3개점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통해 투자자에게 매 반기마다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펀드 자산인 3개점 모두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15년 이상 장기간 영업성과가 검증된 점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EBITDAR(감가상각 및 임대료 공제 전 영업이익)가 14%를 상회하고 있어 매출액 대비 개별점포의 영업효율성이 높다.
펀드 설정기간은 3년으로, 매각시점에도 17년의 장기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매각 리스크도 낮은 편이다.
또한, 매년 2% 임대료 상승조건으로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을 통한 배당이 가능하며, 제세공과, 보험료, 관리비를 모두 임차인이 부담하는 Triple-Net 구조로 임대인의 관리운영 책임 및 관리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안정적인 중위험·중수익의 금융투자상품을 원하는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설정액을 모집 완료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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