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채권의 만기는 2021년 7월 23일로 연 수익률은 세전 3.10%다.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 할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한진이 우수한 물류네트워크와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사업기반이 안정적이고, 고정비 부담 완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재무부담이 높은 편이지만 현금 창출력 개선으로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진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책정했다.
한편 이 채권은 당초 지난 7월 21일 발행금리 2.917%로 발행된 채권이나 키움증권은 발행금리보다 더 높은 세전 연 3.1%에 판매키로 결정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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