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경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에서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일행 B씨가 바다에 빠지자 이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해 A씨를 찾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사고가 난 곳은 수영이 금지된 비지정 해수욕장이어서 안전요원도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