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와 함께 한 지 벌써 1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협회는 "벌써 일 년이 지났지만 일 년 뒤에도 그 일 년 뒤에도 벤투 감독님을 믿습니다"라고 적었다.
벤투 감독은 작년 8월 17일 포르투갈 출신으로는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에 이어 두 번째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간 계약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 사령탑 취임 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6경기에서 10승 5무 1패의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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