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합뉴스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월드에서 20대 근무자 A씨가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어 오른쪽 무릎 아래가 절단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지혈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구급대는 무릎 아래 부분을 찾아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놀이공원 관계자를 상대로도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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