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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해 20억원 특별출연

전북은행,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해 20억원 특별출연

등록 2019.08.14 17:38

강기운

  기자

전북은행,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해 20억원 특별출연 기사의 사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과 14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착한론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내 소상공인, 창업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를 목적으로 포용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한국GM 군산공장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 하였으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300억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함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며 도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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