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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日수출규제 피해기업 위한 ‘금융지원 대책반’ 구축

Sh수협은행, 日수출규제 피해기업 위한 ‘금융지원 대책반’ 구축

등록 2019.08.13 10:56

차재서

  기자

사진=Sh수협은행 제공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을 위해 ‘금융지원 대책반 TF(태스크포스)’를 꾸렸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금융지원 대책반 TF’는 김진균 기업그룹 부행장을 반장으로 하며 기업그룹과 여신지원그룹 내 주요부서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실행 ▲본부와 영업점간 협업체계 구축 ▲기업고객 금융애로 상담센터 운영 등을 총괄한다.

특히 수협은행은 ‘기업고객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신속한 피해접수와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담센터에선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재무관련 상담이나 경영컨설팅, 금리 인하 또는 감면 등 종합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수산·어업분야를 비롯한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금융지원 대책반 TF와 상담센터는 이번 조치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무기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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