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양 전 대표의 금융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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