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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등학생 참가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 진행

인천시교육청, 초등학생 참가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 진행

등록 2019.07.31 17:53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시교육청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일 인천부평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총 4곳의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를 진행한다.

`상상으로 우리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는 교육지원청별로 4개의 지정학교에서 진행되며 63개 초등학교 120명의 학생들이 이틀동안 12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구현하는 체험활동 중심 소프트웨어(SW)교육과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가치관과 대처능력을 키우는 교육 중심이며 모든 활동은 학생간 협동을 기반으로 한다.

언플러그드 체육활동으로 미션 문제를 해결하고 포켓코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마트폰 앱 제작, 게임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아이디어 기획, 디자인·개발·발표 등도 체험하게 된다.

홍수빈 인천부평동초등학교 교사는 "이틀간의 짧은 프로그램인데도 참여 정원보다 훨씬 많은 학생이 신청해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에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소프트웨어(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이 자라고 미래에 필요한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는 인천석정초등학교, 인천경원초등학교, 인천청라초등학교 등에서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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