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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종합적 성과관리 방안 특강

삼육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종합적 성과관리 방안 특강

등록 2019.07.30 10:52

주성남

  기자

2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 겸 ㈜트로스리서치앤컨설팅 연구본부장 정태화 박사가 사업의 종합적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학교2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 겸 ㈜트로스리서치앤컨설팅 연구본부장 정태화 박사가 사업의 종합적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 겸 ㈜트로스리서치앤컨설팅 연구본부장 정태화 박사를 초청해 사업의 종합적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정태화 박사는 “직업교육은 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한 PBL, 산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토론 중심의 강의에서 교수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낼 줄 아는 인재를 배출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전문대학에서 운영 가능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학제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학과간 학생의 선택과목 이수를 허용하는 복합교육이 중요하며 해당학과에서는 융합교육에 부합하는 인문학과 예술학 관련 교양과목을 신설해 그림도 잘 그리는 간호사,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치위생사와 같은 융복합 인재를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코딩교육은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전문가 배출을 위한 시작임을 강조하고 4차산업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며 누구든지 방문해 사용할 수 있는 작업실, 학생들이 만들어보고 판매하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2021년 제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대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계속 보완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각종 사업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직원 간의 의사소통 체계 확립, 성과관리모델 도입으로 대학의 우수사례를 선별해 삼육보건대학만의 특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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