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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하나은행, 예·적금상품 금리 인하···상품별 최대 0.3%

우리·하나은행, 예·적금상품 금리 인하···상품별 최대 0.3%

등록 2019.07.28 18:46

임대현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치로 NH농협은행이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내린 가운데,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내린다.

우리은행은 29일부터 주요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하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인 ‘우리 슈퍼(SUPER)주거래 정기예금’은 만기 1년 이상 기준 연 1.90%에서 연 1.60%로 금리가 조정된다.

‘위비꿀마켓예금’은 연 1.95%에서 연 1.70%로, ‘위비정기예금’은 연 1.50%에서 연 1.40%로 각각 인하된다. 적금 상품인 ‘우리자유적금’은 만기 1년 이상~2년 미만 기준 연 1.45%였던 금리가 연 1.15%로 내려간다. ‘마이스타일 자유적금‘도 0.3%포인트 떨어진다.

하나은행도 29일 자로 수신상품 금리를 0.05∼0.30%포인트 내렸다. 주요 상품인 ‘고단위플러스 금리확정형 정기예금’(만기일시 지급식) 1년 이상 2년 미만 기본금리가 기존 연 1.45%에서 연 1.20%로 0.25%포인트 인하됐다.

‘N플러스 정기예금’ 1년 이상 금리는 기존 연 1.80%에서 연 1.50%로 0.30%포인트 내렸다. 자유적립식 적금인 ‘e-플러스적금’ 1년 금리는 연 1.90%에서 연 1.60%로, ‘하나머니세상 적금’ 12개월 금리는 연 1.45%에서 연 1.15%로 각각 0.30%포인트 떨어졌다. 가입자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도전 365 적금’ 1년 기본금리는 연 1.30%에서 연 1.10%로 0.20%포인트 내렸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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