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은 산업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행정자치단체를 선정해 공공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분야별 대상은 ▲리더십 ▲경영 및 조직 ▲혁신 성과 ▲사회적 책임 등 4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인천도시공사는 경영 및 사업 전반에 주민참여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사업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경영혁신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적가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주요 공공혁신 성과로는 십정2구역 도시재생 융복합 시범사업과 주민활동 돋움 프로젝트 등 본연의 사업영역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협의체 운영 및 시민대상 경영성과보고회 개최 등 인천시민들의 경영참여를 독려해 투명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03년 창립 이래 택지개발·주택건설 사업 추진을 통해 약 118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청년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대아파트 입주민 취업연계활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생동감 프로젝트, 꿈의 책방, 도와주리 포털사업 등 고유사업 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영목표인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2년 연속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등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