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7개 기초단체 군수·구청장(부평구는 부구청장)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IN生(인천! 삶의 힘이 자라는)민관학 공동체 조성 ▲인천 청소년 기업가정신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학교 유휴 부지 활용 방안 ▲부설주차창 개방 사업 안내 등이다.
이중 인천시교육청이 제안한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기 위한 IN生(인천! 삶의 힘이 자라는) 민관학 공동체 조성과 인천 청소년 기업가정신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군‧구에서 수용하기로 했다.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기 위한 IN生(인천! 삶의 힘이 자라는) 민관학 공동체 조성 사업은 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학이 공동체를 구성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천시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및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도성훈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다`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군수·구청장님께서 함께 노력해주실 것이라 믿고 군·구청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