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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50주년···미국 곳곳에서 기념행사

달 착륙 50주년···미국 곳곳에서 기념행사

등록 2019.07.21 13:46

장기영

  기자

미국 달 착륙 50주년 기념행사. 사진=연합뉴스미국 달 착륙 50주년 기념행사. 사진=연합뉴스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20일(현지시간) 미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 워싱턴DC, 뉴욕, 오하이오 등에서는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달 착륙 5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1969년 7월 20일 달 착륙선 ‘이글’을 달 표면에 내려 앉힌 아폴로 11호가 발사된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는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차량이 줄을 이었다.

아폴로 11호 선장인 닐 암스트롱의 고향 오하이오주 와파코네타에서는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 달리기 행사 ‘런 투 더 문(Run to the Moon)’이 진행됐다.

한편 전날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이글의 동료 에드윈 ‘버즈’ 올드린(89)과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88)는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스토리에서 아폴로 11호 미션만큼 자부심을 준 순간은 많지 않다”며 “이제 달을 넘어 화성으로 미국인을 보내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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