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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외국인 주식 1개월만에 순매수 전환···2240억원 순매수

6월 외국인 주식 1개월만에 순매수 전환···2240억원 순매수

등록 2019.07.15 06:00

이지숙

  기자

금감원 ‘2019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총 6조450억원 순투자···채권 3월 이후 순투자 유지

자료=금융감독원 제공자료=금융감독원 제공

6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의 경우 1개월만에 순매수 전환, 채권은 3월 이후 순투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 2440억원 순매수, 상장채권에서 5조8010억원을 순투자해 총 6조450억원이 순투자됐다.

6월말 현재 외국인은 총 684조4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6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440억원을 순매수해 6월말 기준 시가총액의 32.7%인 559조8000억원을 보유 중이다. 코스피에서는 5500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의 경우 31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미국에서 각각 2조원, 3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유럽과 중동에서는 각각 1조5000억원, 1000억원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1조7000억원), 미국(3000억원), 홍콩(3000억원) 등이 순매수했으며 영국(-1조원), 캐나다(-6000억원), 아일랜드(-3000억원) 등은 순매도에 집중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42.9%인 240조원을 보유 중이며 유럽 161조1000억원(28.8%), 아시아 69조2000억원(12.4%), 중동 18조9000억원(3.4%) 순이다.

채권투자의 경우 6월 외국인은 상장채권 10조2870억원을 순매수해 만기상환 4조4860억원에도 불구하고 총 5조8010억원을 순투자했다.

6월말 기준 상장잔액의 7.0%인 총 124조5000억원을 보유했으며 3월 순투자로 전환이후 순투자를 유지 중이다.

지역별로는 유럽(4조2000억원), 아시아(1조7000억원), 미주(1000억원)에서 순투자했으며 보유규모는 아시아 51조2000억원(전체 41.1%), 유럽 45조원(36.2%), 미주 11조3000억원(9.0%) 순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국채와 통안채에서 각각 3조7000억원, 2조3000억원 순투자했으며 보유잔고는 국채 94조9000억원, 통안채가 28조5000억원이었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미만이 전체 39.2%인 48조9000억원, 1년 미만이 42조8000억원(34.3%), 5년 이상이 32조9000억원(26.5%)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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