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개최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오는 14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비 부모 250쌍(500명)을 초청한다.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에 대한 문제 의식 환기와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골든벨’에 도전하는 예비 아빠들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혀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육아상식과 서울시의 출산, 육아지원정책을 퀴즈로 풀고 출산 후에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

우승자인 ‘육아의 신’,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우승 상금을 준다.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 젖병소독기 등의 다양한 출산용품을 받는다.

매일아이닷컴과 맘맘맘서울에서 오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 환경을 위해서 아빠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부부가 함께 하는 공동 양육 문화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