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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판문점회동 훈풍에...경협株 ‘급등세’

[특징주]남북미 판문점회동 훈풍에...경협株 ‘급등세’

등록 2019.07.01 09:25

허지은

  기자

남북미 판문점 회동이 지난 주말 성사되며 경협주와 비무장지대(DMZ) 테마주, 철도주 등 관련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 대비 14.95% 오른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건설우(10.99%), 후성(10.90%), 남광토건(7.52%), 현대엘리베이터(6.62%)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사인 인디에프도 전 거래일 대비 7.88% 오른 2805원에 거래 중이며 신원(5.75%)과 좋은사람들(9.74%) 등도 각각 6만300원, 507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비무장지대(DMZ)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륭물산(24.41%), 자연과환경(13.87%), 코아스(9.01%), 이화공영(6.55%) 등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을 가졌다. 하노이 회담 결렬로 막혀 있던 북미 관계가 이번 회동을 계기로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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