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연구 기획 및 진행 ▲경기도 내 성곽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지원 및 상호협력 ▲사업 수행 및 지원을 위한 정보 등의 교환 및 상호 업무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말 “아시아 지역 내 세계유산 우수보존관리 사례 연구”를 주제로 2019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은 학술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유산 모니터링 및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협력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보존관리 선진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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