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생활관, 로컬트립 프로그램 시상식

학생주도형 지역친화 활동 활성화에 앞장

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이 학생 주도형 비교과 프로그램인 2019학년도 1학기 로컬트립 프로그램(이하 “로컬트립”)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2019학년도 1학기 활동팀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의 ‘아띠아띠’팀(팀장 김현준)이 최우수상 팀으로 선정됐고, ‘승범이의 오른손’ 팀(팀장 윤찬호)과 ‘한상확’ 팀(팀장 김민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로컬트립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새로운 생활환경에 적응하며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학생들이 선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하고, 학생들이 직접 군산의 역사예술‧문화‧기업 탐방을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지역친화력을 높이고자 학생생활관에서 기획한 학생주도형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번 로컬트립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수상한 김현준 학생(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4)은 “로컬트립을 통해 타 학과 학생과의 교류로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었고, 특히 캠퍼스 밖 지역친화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아 학생생활관장은 “지금까지 150여 명의 학생들이 로컬트립 목적에 맞게 지역친화적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주도형 지역친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