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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조식 뷔페 여름맞이 메뉴 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조식 뷔페 여름맞이 메뉴 개편

등록 2019.06.20 17:21

정혜인

  기자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제공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올데이 카페&뷔페 레스토랑 ‘테라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새로운 조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무더위로 인해 낮부터 시원한 음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냉면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냉면 스테이션에서는 호텔 셰프가 직접 끓여낸 양지머리 육수와 갓 삶은 면을 즐길 수 있으며, 고객의 취향껏 냉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편육, 무절임, 메추리 알이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도, 각종 김치와 나물이 제공돼 냉면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에그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철판 위에서 요리해주는 계란 후라이,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등의 다양한 계란 요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칸 스테이션에서는 구운 방울토마토, 베이크드 빈, 해시 브라운,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소시지 등이 포함된 정동 미국식 아침 식사를 내놓는다.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비건 코코넛 음료와 비건 요거트, 일명 ‘비거트’를 선보여 고객의 건강과 식성향까지도 고려했다. 이외에도, 팬케이크와 와플,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팬케이크 스테이션, 소시지, 미트로프 등을 즉석에서 썰어주는 카빙 스테이션이 구성돼 있어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올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의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0시 30분까지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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